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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하하버스' 하하가 경주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웃사촌' 임영웅을 소환한다.
무엇보다 여행 당시 하하는 '효리 언니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치트키를 꺼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어르신들의 아이돌' 임영웅과의 친분을 자랑한 것. 이날 하하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임영웅 우리 아파트 살아요. 제가 임영웅이랑 같이 살아요.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임영웅이 마포구의 자랑 아닙니까"라고 운을 뗐고, '임영웅'이라는 세 글자가 나오자마자 '효리 언니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반짝이는 눈으로 하하 입 만을 주목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하하는 이웃사촌으로서 지켜본 임영웅의 평소 모습을 공개해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끌어냈다는 전언. 이에 첫 버스 대절 서비스를 개시한 하하가족과 '효리 언니들'의 만남, 또한 하하가 밝히는 '이웃사촌 임영웅'의 비화가 공개될 '하하버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 밖에도 '하하버스' 6회 예고 영상에는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을 접수한 핵인싸 드소송의 깨발랄한 매력부터 오지마을 도착과 함께 마주한 신스틸러 '한복 어르신', 나아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손님의 등장까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꽉 채워져 있어 유쾌 발랄한 경주 여행일지를 펼쳐낼 '하하버스' 6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하하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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