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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 종현·설리 이어 추모 계정 전환 "위안 찾기 위한 공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5-10 09:22 | 최종수정 2023-05-10 09:23


故 문빈, 종현·설리 이어 추모 계정 전환 "위안 찾기 위한 공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고인의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문빈의 계정은 최근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 추모 계정이 되면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고 다이렉트 메시지(DM)도 보낼 수 없다. 게시물도 변경할 수 없기에 고인의 게시물들은 오래도록 보관된다. 프로필란에는 추모라는 문구가 추가된다.

인스타그램 측은 추모(기념) 계정에 대해 "문빈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고 설명한다.


故 문빈, 종현·설리 이어 추모 계정 전환 "위안 찾기 위한 공간"
앞서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출신 설리, 카라 구하라의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 팬들은 이들의 계정을 찾아가 그들을 추억하고 떠올리곤 한다.

문빈은 지난달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문빈의 비보에 가요계는 또 한 번 큰 슬픔에 잠겼다. 이 가운데 문빈의 팬들은 소속사 판타지오 측의 문빈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음에도 스케줄을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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