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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김준호·은우 부자가 최근에 태어난 둘째 은동이와 함께 살 새 보금자리에서 입주 파티를 연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입주 파티에서 순둥미를 폭발시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케이크를 먹기 위해 김준호가 은우의 턱받침을 가지러 간 사이, 은우는 여느 아이들처럼 케이크에 손을 뻗지 않고 군침만 흘리며 아빠를 얌전히 기다린다. 또한 은우는 김준호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이사 떡을 준비하자 '먹깨비' 본능이 불타오르지만 "잠깐만 기다려달라"는 아빠의 부탁에 한번도 칭얼거리지 않고 손님들에게 떡을 양보, 그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아빠 김준호를 기다린다. 이 같은 은우의 무해한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은우 동생 '은동이'의 얼굴이 방송 최초 공개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