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라! 데보라'의 배우 김예지가 솔직 당당한 MZ 세대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보미는 진호를 만나기 위해 그가 일하는 이유정(박소진 분)의 가게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언니 보미(유인나 분)와 유정, 수진(송민지 분)을 만나게 됐고, 진호와의 관계를 모르는 언니들의 손에 이끌려 라운지 클럽에 함께 가게 됐다. 보미는 진호 생각에 마음껏 즐기지 못했고,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걸었지만 "저 일행 있어요"라고 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보미가 데이트를 주도적으로 이끈 10회 방송은 인상적이었다. 보미는 "오늘은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진호의 손을 잡고 한강으로 향했다. 보미는 "오빠 모쏠이지?"라며 진호의 허를 찔렀고, 먼저 입을 맞추는 등 사랑스럽고도 당찬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