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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혼 지옥'에 양파부부가 등장한다.
남편은 아내와 처가 식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빚을 공개하고 앞으로는 숨기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썼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각서를 쓰고 난 뒤에도, 심지어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관찰 촬영이 끝난 뒤에도, 부부의 빚 현황은 완벽히 파악할 수 없었다. 제작진에게 이런 상황을 전달 받은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상 최초로 녹화 전에 부부가 재무 상담을 받기를 제안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상담을 진행한 경제 전문가 역시, 부부의 재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까도 까도 나오는 '빚' 대신 한 줄기의 '빛'을 잡고 싶은 양파 부부! 두 사람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5월 15일 밤 10시 30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3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