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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맨 황제성이 부캐(릭터) '킹 스미스'로 변신해 파격적인 망사와 쫄바지를 입고 찍은 화제의 패션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영정사진이 될 뻔했다"라고 고백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황제성은 '킹 스미스' 탄생 비화와 함께 샘 스미스로부터 영상 편지를 받은 일화까지 공개한다. 영국에서 직접 보내온 샘 스미스의 영상 편지에 '라스' MC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제성은 또 '킹 스미스'의 인기 덕에 유명 잡지의 패션 화보까지 찍었다며 파격적인 촬영 의상 때문에 난감했던 비하인드도 밝혀 웃음을 안긴다.
분장 개그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분장의 神' 황제성의 '웃픈' 후유증도 공개된다. 분장을 함으로서 생기는 애환에 대해 전광렬이 특히 공감하자 MC 김구라는 "두 분이 영혼의 파트너네"라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한다. 황제성은 또 5년째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의 과잉보호 때문에 난감한 일화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