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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의 19금 퍼포먼스가 또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이번엔 넘었다는 지적이 거세다.
해당 직캠이 퍼진 후 네티즌들은 화사의 퍼포먼스가 이번엔 과했다고 지적했다. 대학 축제에 부적절한 선정적 퍼포먼스였다는 것.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했는지 궁금하다", "눈살 찌푸려진다", "파격을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퍼포먼스는 퍼포먼스일 뿐이라며 화사를 감싸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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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새로운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곱창, 김부각 등 먹기만 하면 완판, 대란을 부르는 화제의 중심. 그만큼 대중에 끼치는 영향력도 엄청나다. 그런 화사는 반복적인 선정성 논란으로 화두에 오르고 있다. 그 동안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었다며 호평을 받았지만 이번 논란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별로 신경 안 써 그저 action"이라는 화사도 이제는 자신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어느 정도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