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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옥문아' 미주가 이이경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절대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주는 이이경과 함께 선보였던 2022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언급했다. 당시 파격적인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송은이는 "이이경 씨가 신봉선 씨 채널 나와서 '기대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했고, 김숙은 "이경이도, 미주도 아니라는 말을 안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미주는 "확실하게 말하겠다. 가능성은 전혀 없다"면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이 사람과 스킨십이 가능할까?'를 생각했을 때 이경 오빠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러브라인 유발자라는 미주는 "한해, 유병재, 농구선수 허웅, 축구선수 조규성이 있었다"면서 "제가 좋아한다는 거지 썸이 아니다"면서 가장 근접한 이상형으로 조규성 선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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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는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았다. 미주는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는데 예능에서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배우고 싶다"면서 "예능 롤모델은 재석 오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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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재석과 직장 동료가 된 미주는 '유재석이 꽂았다'는 말에 "추천해주셨다. 대표님도 그때부터 보시고 '괜찮다'고 하셔서 연결이 됐다"면서 "소속사를 들었을 때 '내가 여기 가면 꿈을 펼칠 수 있겠다'고 결정했다"고 했다.
그때 딘딘은 '종국이 형 미담 준비해라'는 말에 "'꿈이 뭐냐'고 하면 '연예대상, 음악대상 2관왕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한다. 그걸 이룬 사람이 종국이 형과 효리 누나다"면서 "우리 아빠 대단한 사람이다"고 자랑했다. 이에 '당연히 너의 롤모델은 종국이냐'는 말에 "아니다"면서 "예전에 롤모델을 찾았는데 어차피 내가 저 사람들처럼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후 각각의 장점을 배우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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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는 러블리즈로 활동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미주는 "사생활이 없어서 힘들었다. 그룹 활동을 하니까 내가 사생활 하다가 멤버들한테 피해가 가면 안 되니까 조심했다"면서 악플에 대해 "멤버와 비교는 기본이었다. '나대냐'며 악플이 있었다. 위축됐었다. 지금은 대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