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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앞서 김미려는 다이어트 40일 만에 69.1㎏에서 58.2㎏로 총 10.9㎏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평일에는 다이어트식을 먹고 주말에는 치팅데이를 가졌다. 초반에는 식이조절에 집중했고, 다이어트 한약과 침의 도움도 받고 가벼운 운동도 병행했다"면서 "다이어트는 자신감, 자존감까지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려는 2013년 1세 연하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