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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5세 정우가 생애 첫 용돈 벌기에 열정을 불태운다.
한편 정우는 활동반경을 야외까지 넓힌다. 아빠와 함께 야외 쓰레기 줍기에 나서는 것. 이때 야무지게 쓰레기를 줍던 정우의 눈에 놀이터가 들어오면서, 정우의 용돈 벌기가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우가 놀이터의 유혹 앞에서 굴하지 않고, 인생 첫 용돈 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우는 구슬 땀을 흘려 번 용돈으로 생애 첫 '내돈내산'을 즐긴다. 용돈을 고이 모은 돼지 저금통을 품에 소중이 안은 채 장난감 가게에 방문한 정우는 형형색색의 장난감 행렬에 눈을 반짝이며 쇼핑 본능을 불태운다. 급기야 계산대 위에 장난감으로 거대한 탑을 쌓은 정우는 한정된 용돈 탓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 이에 정우가 폭발하는 쇼핑욕구를 잠재우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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