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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니셜 엔터와 전속 계약 만료…남편 안성현 논란 여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5-19 13:58 | 최종수정 2023-05-19 13:58


성유리, 이니셜 엔터와 전속 계약 만료…남편 안성현 논란 여파?
성유리.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성유리가 이니셜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19일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20년 12월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성유리는 약 3년 간의 동행을 끝내고 FA 시장에 나오게됐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인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해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이후 안성현은 최근 사기혐의로 물의를 빚었고 성유리는 침묵을 선택했다.

앞서 지난 4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2021년 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로 안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안 씨가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 씨와의 친분관계를 이용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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