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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소유가 여행 중 제대로 먹방을 즐겼다.
"배고프다"면서 식당으로 향한 소유는 "힘든 촬영으로 살이 빠졌다. 그래서 열심히 먹겠다"면서 폭풍 주문을 했다. 이어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소유는 "나 오늘 힘들었나. 취기가 올라온다"면서도 맥주를 추가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는 "'술 좀 그만 먹어라'는 댓글이 있더라. 좋아하는데 왜 뭐라고 하냐. 나쁜 짓 아니지 않냐"면서 "솔직히 어렸을 때 20대 초반에는 많이 먹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나도 힘들어서 스케줄 전날에는 웬만하면 안 먹는다. 못 피하는 자리 아니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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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랑 여행온 게 처음이다. 그래서 뭘 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을까 엄청 설레고 그냥 기분이 좋다"면서 "맥주를 한번 마셔볼까요?"라고 했다. 그때 소유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알코올 중독자처럼 보이겠지만 태국에 오셔서 이 날씨를 경험해보시면 맥주를 안 마실 수가 없다"면서 유튜브 제작진들과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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