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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용명이 홍현희 자리를 위협한다.
이때 김용명이 남다른 '내손내잡' 실력을 보여주며 신임을 얻는다. 그의 능력은 촌장 안정환도 인정할 정도였다고. 알고 보니 김용명은 '6시 내 고향' 청년 회장 출신으로 약 4년 동안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야전 마스터.
실질적 리더에 등극한 그는 급기야 홍현희에게 "현희 그냥 집에 가"라고 외치기까지 한다는데. 과연 김용명이 홍현희를 집에 보내려 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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