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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의 다정한 면모를 공개했다.
이어 "저는 제 생일을 20대 때부터 생일을 많이 안 챙겼다. 주위에서 많이 챙겨주셨지만. 생일은 나도 축하 받을 일이지만 부모님이 진짜 감사하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강수지는 "아침에 누워있는데 남편이 나가더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미역국을 끓이기 어려우니까 즉석 미역국을 사다가 냄비에 넣고 끓여줬다"면서 "아빠가 있었으면 아빠가 미역국을 끓여줬을거다. 하지만 남편이 있어서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줘서 같이 먹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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