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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다해가 결혼 전 싱숭생숭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다해는 "내가 주변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면서 엄마한테는 못하고 살았더라. 그래서 이번에 용기 내서 사랑한다고 했더니 답이 없었다. 근데 다음날에 날 붙잡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결혼할 때 되니까 안 하던 짓을 한다'고 하더라. '멀리 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말을 하냐'고 하셔서 괜한 말을 했나 싶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세븐은 "자기랑 그럴때 장모님이 나한테 연락하신다. 엄마와 딸이 서로 처음 겪는 일이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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