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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스가 본격적으로 라비 없는 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라비는 4월 11일 병역의무 회피 및 면탈 등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빅스에서 탈퇴했다. 이후 빅스는 대만 가오슝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지만, 이렇게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담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빅스는 여전히 밝은 '장꾸미'를 과시했다. 라이브 순서를 정하기 위해 단체 메신저방에 모여 순발력 테스트를 진행하기 된 멤버들은 빅스의 마스코트 '로빅'이 라이브 순서 결정권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을 이어가려 하자 넘치는 장난기로 진행을 방해하는 등 웃음을 유발하는 찐친 케미를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