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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홍진호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영상 속 홍진호는 "포커 선수도 데뷔한 지 4년 정도 됐다. 작년에 큰 대회를 2번 우승했다"며 "포커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트로피를 받았는데 호텔 외경 모양의 독특한 트로피다. 이걸 갖고 있는 선수가 국내에서는 제가 최초다"고 자랑했다.
특히 홍진호는 "1등 상금이 9억 정도"라며 "작년 기준 제가 포커 랭킹 1위다. 작년에 받은 총 상금이 20억 이상 정도 될거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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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연락 안 한 지 오래됐다. 2015년 연애 프로 출연 후 뜸해졌다"면서 "그 친구도 연애도 하는 것 같고"라고 했다. 특히 홍진호는 "저도 결혼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며 깜짝 결혼을 발표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왼손에 낀 커플링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에 "올해 10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너무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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