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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철이 전처 옥소리와의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무속인은 "당시 옥소리의 굿을 해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옥소리가) 굉장히 속상해 했고 갈팡질팡했는데, 굿을 하고 우리가 결론을 내린 것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라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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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철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여자들이) 다 도망간다"라고 웃었다. 덧붙여 "진흙탕 속에 살았다, 항상 사는 게 위기이고 평탄하지 않고 자살도 생각했는데 그 고비를 나도 모르게 넘겼다"라면서 "1999~2000년도에는 죽으려고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