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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홍상수 감독이 배우 기주봉과 함께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주연 배우이자 연인인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앞서 지난 2월 영화 '물안에서'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민희는 주연 배우가 아닌 연출을 함께 하는 제작실장으로 홍상수와 함께 했으며, 이들은 검은색으로 맞춘 시밀러룩을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8년째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이번 칸국제영화제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의 하루'는 26일 오전 11시 30분, 26일 오후 9시 올림피아극장에서도 상영 된다. 이후 일정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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