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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와 김주헌이 재난 사고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부, 박민국은 각자 위치에서 붕괴 사고 환자들을 맡아 응급 처치하고 있다. 수간호사 오명심(진경)은 환자들을 부상 상태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사고 현장으로 지원을 나간 인원을 제외하고, 돌담병원에 남은 배문정(신동욱), 이선웅(이홍내) 등은 모두 정신없이 환자들을 살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딘가에 연락을 하고 있는 김사부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 눈길을 끈다. 김사부의 표정은 초조하고 다급해 보이기도, 또 잔뜩 화가나 보이기도 하다.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의 김사부는 과연 어떤 연락을 받은 것인지, 붕괴 사고 현장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돌담병원 전 의료진이 똘똘 뭉쳐 재난 사고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사고 현장과 병원을 넘나드는 돌담져스의 활약과 함께,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9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10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