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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정성일의 '여보' 호칭에 깜짝 놀랐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지는 못했지만 시작한 지는 10년 정도 됐다"는 임지연은 필라테스 후 광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특히 임지연은 이날 광고 촬영장에서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정성일과 재회를 하게 됐다. 그는 "너무 기대된다고 문자가 왔다. 아직도 저를 '여보'라고 부른다"면서 "가끔 깜짝 놀란다. 웬 남성이 여보 이렇게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는데 (드라마) 현장에서도 그렇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만난다. 그동안 다들 너무 바빴다"면서 "즐겁게 촬영을 할 생각이다"며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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