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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효섭과 김민재가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붕괴된 건물로 들어갔다가 2차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
현장에 도착한 서우진과 차은재는 아비규환의 사고 현장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붕괴된 건물에 수학 학원이 있어 어린 학생들의 부상이 많은 상황. 이에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상황에 휩쓸리지 마라. 침착하게 중심 똑바로 차리고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사고 현장에서는 의료진의 안전이 우선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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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서우진의 응급처치에 환자의 바이탈은 회복했지만, 그 순간 추가 붕괴가 발생했다. 그리고 김사부는 "2차 붕괴다. 우진 선생님과 은탁 선생님이 그 아래 있다"는 말에 휴대폰을 떨어트렸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서우진과 의식을 차린 박은탁이 손에 큰 부상을 당한 서우진을 발견하며 충격을 받으며 방송이 마무리 됐다. 이후 이어진 예고편에 사고 현장을 찾은 김사부가 "내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