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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옥주현이 배우 송혜교에게 뽀뽀했다.
옥주현은 반가운 송혜교를 두 손으로 끌어안고 뽀뽀까지 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처음엔 옥주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손으로 옥주현을 소개하듯 했지만 갑작스러운 뽀뽀에 놀란 듯 옥주현의 이마를 살짝 누르며 피식 웃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3월에도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위키드'를 홍보하면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글로리'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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