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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빠시대'가 찾아온다.
특히 '오빠시대'를 제작하는 문경태 PD가 TV CHOSUN '미스트롯'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시대'의 신드롬을 일으킨 PD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소외 받던 트로트라는 장르를 그만의 프로그램 철학과 연출력으로 5년간 트로트 시대를 열었던 그가 이번에는 8090년대의 명곡으로 승부를 보려는 것. 또한 '미스트롯'에 집단 심사위원 체제, 다채로운 미션 등을 도입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혁신을 일으킨 그가 '오빠시대'를 통해서는 또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지도 기대 포인트다.
한편 '오빠시대'는 살면서 한 번쯤 '오빠'라고 불려본 경험이 있고, 노래에 자신이 있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MBN '오빠시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국민 오빠'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