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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임영주가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혜진은 또 한 번 아름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태영(이상엽 분)이 권숙(김소혜 분)과의 경기를 진행시키기 위해 방어전을 의도적으로 무산시키면서 복잡한 듯한 모습을 보인 아름을 향해 혜진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것은 물론, 함께 눈물을 흘려주며 진한 우정을 나눴다.
또한 혜진은 아름에게 사과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아와 서성이는 권숙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줬다. 아름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내비친 권숙의 진심을 대신 전해준 혜진의 도움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임영주가 출연하는 KBS2 '순정복서'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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