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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유아인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유아인은 21일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지난 5월 유아인에 대한 구속 영장을 한차례 기각했다. 하지만 검찰은 3개월 간 보완 수사 끝에 유아인이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했으면 마약류 관련 수사 과정에서 지인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적발해 구속 영장을 재청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