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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1일 배우 채림은 "2023년 우리 가족은 일상을 감사함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채림의 SNS 등에는 여전히 중국어로 댓글이 달리면서 여전한 한류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최근 채림은 아들과 제주 살이를 시작하면서 "집 앞 귤 나무에서 먹고 싶을 때마다 따먹는 재미와 맛"이라고 새로운 낙을 발견하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으나 2020년 12월 이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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