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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이 혼주석에 있던 김수용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는 '베테랑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이라며 '개세모' 콘텐츠에 개그맨 김수용, 김인석,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수홍은 "우리 와이프하고 진짜 고마운 형이라고 이야기 했다. 국진이 형도 고맙고 경림이도 고맙고 수영이도 고맙고 혼주석에 있었던 재석이나 석진이 형 다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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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위기가 오고 나니까 정말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이 극명하다. 그 전에 간, 쓸개 다 빼주고 나는 자기 사람이라고 라인 서있던 사람들 나를 욕하지 않으면 다행이다"며 "근데 두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의리 있을까 싶다"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