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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민화풍의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민화풍으로 담긴 배경에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 8인이 자리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대 건물들이 빼곡하게 서 있는 시간의 문 앞에서 신검과 총을 들고 있는 이안(김태리), 완성형 도사로 돌아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술을 선보일 무륵(류준열)의 비주얼은 더욱 스펙터클해진 액션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