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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금주 금연 성공기로 눈길을 끌었던 최강희가 이번엔 연예인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하는 근황을 공개한다.
20일(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최강희의 바쁜 일상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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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도구를 풀 장착한 그녀는 창문을 열고 능수능란하게 의자를 올린 뒤 청소를 시작한다. 먼지털기를 시작으로 본격 청소에 돌입한 그녀는 그 가운데에서도 숨길 수 없는 허당기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것도 잠시 '청소 강희'의 본능을 제대로 발휘, 호텔을 방불케하는 깔끔한 청소 실력을 뽐낸다. 특히 최강희는 자신만의 신박한 청소법과 정리정돈 노하우로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최강희만의 특별한 청소 비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2년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에서 최강희는 "아르바이트하며 지낸다.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집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면서 "맞다.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 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연예인 병이 걸려서 주방에서 안 나왔는데 20대들이 날 모른다"라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최강희는 6년 전 우울증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금주와 금연은 기본, 신앙의 힘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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