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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믿고 보는 '로코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그런가 하면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남하늘'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누군가 그에게 "남 선생, 괜찮겠어?"라고 묻자, '괜찮다', '아니다'가 아닌 "버텨야죠"라고 대답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대답할 힘조차 없어 가족들의 대화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등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낸 것.
특히 차분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그려낸 내레이션은 시청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며, 남하늘이 겪는 번아웃 증상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늘(28일, 일) 밤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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