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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또 한번 배은망덕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한경은 2009년 SM을 떠나기로 결심, 슈퍼주니어에서도 탈퇴했다. 그는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며 나 자신을 잃었다. (탈퇴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중국으로 돌아와 연기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경의 발언에 팬들은 또 다시 분노했다.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쏘리쏘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다. 그의 어머니에게 가게를 오픈해줬을 정도로 막대한 수입도 거뒀다. 그러나 2009년 SM에 계약해지 소송을 제기, 2010년 멤버들과의 연락마저 끊은 채 중국에서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