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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자살시도를 했던 오승아는 잠적을 해버렸고, 박영운과 오세영은 사랑없는 결혼을 한 가운데 2년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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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자작 영상으로 백상철(문지후 분)을 감방에 집어 넣는데 성공한 강세란(오세영 분)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왕지훈 씨랑 가볍게 만나는 게 아니다. 왕지훈 씨랑 결혼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다"라며 "왕지훈 씨랑 결혼해서 잘살고 싶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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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년의 세월이 흘러 요한은 드림식품 전무가 됐고, 세란은 팀장이 됐다.
그러나 지훈은 대놓고 바람을 피면서 세란을 무시하는 중. 회의가 끝나자마자 바로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호텔로 가겠다고 말했고, 이를 엿들은 세란은 피눈물을 흘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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