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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성이 김소영의 친구를 만났다.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하며 모르는 게 없다는 친구에 신성은 "궁금한 게 한 가지 있다. 혹시 소영이가 제 얘기는 안했냐"라 물었다. 친구는 "운동 왔을 때 말한 게 있다. '성이 오빠는 젠틀하고 재밌다'라 하더라"라고 해 신성을 흐뭇하게 했다.
신성은 "16년 전부터 친구니까 구남친들도 보셨을 거 아니냐"라 조심스럽게 물었다. 친구는 "소영이가.. 이런 말 해도 되나?"라며 뜸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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