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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솔사계'에서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도 겁먹은 충격 사태가 발발한다.
그러나 화기애애하던 핑크빛 분위기도 잠시, 남자 1호는 늦은 밤 조심스럽게 14기 옥순의 방문을 두드린다. 남자 1호의 얼굴을 확인한 14기 옥순은 돌연 무언가를 물어본 뒤 '버럭'하고, 두 사람의 날선 분위기를 본 조현아는 "드라마를 써도 이렇게는 못 쓸 거야"라며 후덜덜 떤다. 급기야 남자 1호는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도 경악한 반전 행보를 감행하고, 조현아는 결국 소파에 벌러덩 드러누워 기절초풍 직전에 빠진다.
실제로 14기 옥순은 "기분이 안 좋았다"며 굳은 표정을 짓는데, 조현아는 "나 볼 수 없어, 나 진짜 무서워"라고 두려움을 호소한다. '솔로민박'에서 쓰여진 남자 1호와 14기 옥순의 충격 반전 드라마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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