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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솔직하게 말하면 약간 나대신다. 나대는 거 싫어한다. "
이날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게 건네면서도 슈퍼데이트권을 딴 여자에게 쓰겠다고 암시했다.
14기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 쓰셨어요? 고민이 돼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남자 1호는 "너무 치우칠까봐. 한쪽으로만 기울까봐"라며 14기 옥순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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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자 1호는 인터뷰를 통해 "말 그대로. 최고의 여신"이라면서도 "그걸 줬다고 최종 선택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남자 1호는 9기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겠다고 밝히며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약간 나대신다. 나대는 거 싫어한다. 막상 둘이 있으면 차분하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어쩌다가 남자 1호는 잘못 문을 두드려서 14기 옥순이 있는 방 문을 두드렸다.
이에 14기 옥순은 나와서 "9기 옥순 찾아요? 짜증나게"라며 화를 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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