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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미국 유수의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추가했다.
올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2023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Morgan Wallen), 지난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 2~4위의 배드 버니(Bad Bunny), 위켄드(The Weeknd), 드레이크(Drake)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경합했다.
정국은 지난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을 발표하고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솔로 앨범' GOLDEN' 등을 내고, 해외의 여러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올리며 명실상부 '글로벌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정국은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미국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페이버릿 데뷔 앨범(Favorite Debut Album)',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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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