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키에 이 몸무게 실화야?
지난달 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다는 한혜진이 불과 한 달 사이에 체지방량 8.5kg 인증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봄 광고 촬영 준비를 위한 자신의 운동 루틴과 식단 등을 공개했다.
먼저 한혜진은 자신의 체지방량이 12.2kg에서 9.8kg까지 떨어졌다고 인증했는데, 이후 인바디로 측정된 결과에서는 몸무게 53.9kg, 체지방량 8.5kg을 보였다. 키177.8㎝에 몸무게 53.9㎏인데 골격근량이 24.9㎏이나 됐다.
"어릴 때는 이렇게까지 관리를 하지 않았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쪘다"라고 밝힌 한혜진은 "과거에는 마른 몸을 유지하지 않으면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음 몸이 최고다'라는 인식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달 14일 채널 '한혜진 Han Hey Jin'에는 '[먹방 ASMR] 풍자가 시킨 굴 먹방 덕분에 먹방 적성 찾았습니다 | 홍천 별장 굴마카세 오픈, 석화 구이, 굴 찜, 굴 라면'에서 한혜진은 석화구이에 도전했다.
"나 인바디 고장나가지고 나 역대급 몸무게 찍은 것 같다"라며 걱정하면서도 즐거운 굴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라면은) 1년에 세 번 정도 먹는다. 한봉지는 솔직히 모자르다"라면서도 "절대 밥은 말아먹지는 않는다. 미친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