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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태솔로들의 연인찾기 대소동이다. '로맨스 뚝딱봇'이 등장하는가 하면 '로맨스 패잔병'까지 벌써 등장했다.
21일 방송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풀 액셀'과 '급 브레이크'로 나눠진 '솔로나라 19번지'의 '극과 극' 로맨스 판도가 그려진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은 솔로녀에게 예상치 못한 꽃다발을 받은 뒤, "뒤통수를 맞아가지고…"라며 놀라움과 감격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 솔로남은 '꽃다발 공격'에 뚝딱거리다 자신도 모르게 솔로녀의 손을 잡을 듯 손을 허우적댄다. 순식간에 '로맨스 뚝딱봇'이 된 솔로남의 상기된 모습에 MC 데프콘은 "이 정도로 순수하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라며 '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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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솔로나라 19번지'는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건 모태솔로들의 질주가 그려진다. 모태솔로답지 않게 불붙은 로맨스 속도에 데프콘은 "발동 걸렸다!"고 '과몰입'하는가 하면, "다르다! 본능으로 가는 거야!"라고 '찐 감탄'한다. '솔로나라' 첫날밤부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적극 모드'를 가동한 19기 모태솔로들의 '무한 질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