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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손석구가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여전히 지목되고 있다.
그러자 이지혜는 아이비에게 매력 어필을 하라고 부추겼고, 아이비는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이지혜와 초아 등은 "아이비 집이 자가죠?", "이번에 집을 샀다"고 제보했고, 아이비는 "이번에 서울에 집을 마련했다. 시골에 집이 있고, 2주택이다"라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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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역시 손석구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내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약간 무쌍을 좋아하는 것 같다. 화려하게 생긴 사람보다는 본인만의 매력이 있는 사람, 웃는 게 이쁜 사람이 좋다"고 손석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배우 박준금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손석구를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손석구는 눈빛이 다르다"며 "리차드 기어가 젊은 시절 보여준 빨려 들어갈 듯한 천부적인 눈빛을 가진 것 같다,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눈빛(인 것 같다)"이라고 추앙을 넘어선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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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손석구는 자신의 이상형을 개그우먼 장도연이라고 밝힌 바 있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당시 "나는 밝은 사람이 좋다. 예를 들면 장도연 선배님"이라며 "정말 웃기시다. 웃기고 밝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손석구의 이상형 고백은 많은 화제를 모았고, 당사자인 장도연 역시 감격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장도연은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그분은 (소비 성향이) ABCD여도 좋다. 내가 소처럼 벌면된다. 왜 그 생각을 못하냐?"며 "성향은 선천적인 거고, 후천적으로 바뀌면 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손석구가 출연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공개 2주 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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