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요즘 대세 배우는 단연 최민식이라 할 수 있겠다. 영화 '파묘'가 파죽지세 흥행몰이 중인 데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 MZ세대 대세 배우로 떠올랐기 때문.
최근 극장가에 '파묘' 바람이 불면서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민식은 팬들에게 선물받은 인형 머리띠를 거리낌없이 착용하는가 하면 과자 가방을 메고 신나는 표정을 지어 MZ세대를 열광하게 했다. 판다 머리띠를 착용한 후에는 민식바오(최민식+푸바오) 라는 애칭이 생기기도. 관객석을 향해 손하트도 거침없이 날린다.
|
|
|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2월 22일 개봉했다. 지난 2일 개봉 10일 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 1000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