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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김동휘를 향해 "바른생활 사나이다"고 말했다.
손석구, 김동휘, 안국진 감독은 촬영 전 합숙을 하면서 호흡을 다졌다는 후문. 이에 손석구는 "팀알렙 멤버 중 유일하게 김동휘와 만나는 신이 많다. 김동휘는 정말 바른생활 사나이다. 오히려 나와 안국진 감독은 방탕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더 균형이 맞았던 것 같다. 합숙하면서 회의를 정말 많이 했다. 촬영 2주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래서 대본도 많이 수정되기도 했다. 촬영 이후에도 컷을 정말 많이 갔다"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했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