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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문세윤이 김숙의 미담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김숙에게 전화가 왔는데 '돌반지 팔러 간다'는 말에 호탕하게 웃으면서 '내가 돈을 꿔줄테니 갚을려면 갚고 말려면 말아라'라고 하셨다"라며 미담을 전했다.
문세은은 "그때 눈물을 죽죽 흘리면서 금을 안팔고 다시 (왔다)"며 "감사합니다"라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했다.
김숙은 "너무 뿌듯하다"라면서도 "요즘 금시세가 지금 팔아야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