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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에 전 여자친구 혜리까지 소환돼 혼돈의 장이 펼쳐졌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였다. 한소희 측은 "친한 친구들과 데뷔 후 처음으로 하와이로 휴가를 간 게 맞다. 개인 여행으로 간 것이라 사생활에 대한 입장은 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 그리고 입장 발표까지 이어지자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의 반응 역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앞서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류준열과 혜리는 이후 연인으로 발전, 7년간의 공개 연애를 이어가다 지난해 11월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불거진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 이후 혜리는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함과 동시에 류준열을 '언팔로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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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을 사생활이라 표현하며 명쾌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은 한소희와 류준열, 그리고 전 여자친구 혜리까지 가세하면서 하와이발 열애설은 혼란 그 자체가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