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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여기에 이범수와 이윤진은 서로의 SNS 팔로우를 취소하고, 특히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와 게시물까지 전체 삭제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3개월 후 이혼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이날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이윤진은 지난해 말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윤진은 이범수 측에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아 지난해 말 결국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윤진은 지난해 중순부터 이혼 의사를 굳혔고, 지난해 12월 SNS에 글을 올릴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종료됐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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