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현우 목꺾고 도전!"
키스신 촬영에 앞서 김지원과 김수현은 카메라 위치에 맞춰 얼굴 각도 등을 챙기는 모습. 감독이 김지원에서 "현우 목 잡죠"라고 주문하자, 김지원은 김수현의 목을 다정하게 잡았고 "거기서 현우가 목을 꺾어주면 되죠"라는 감독의 주문에 맞춰 연습을 하다가 마음의 준비가 끝난 듯 "도전"을 외치기도.
이어 김수현은 시한부 병을 가족에게 숨기는 김지원에게 걱정의 긴 대사를 하다가 실수하자 "얼굴 빨개졌어요. 죄송합니다"라고 당황했다. 이에 김지원은 빨개진 김수현 얼굴을 부채질 해주면서, 김수현이 물잔을 거꾸로 해서 주는 장난을 치자 그대로 받아주기도. 두 배우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