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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남2' 박서진이 어머니와 첫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박서진은 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소견이 나온 어머니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서울로 초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직접 데이트 코스를 짠 박서진은 공항에서 어머니를 픽업한 뒤 꽃다발을 선물했고, 어머니의 헤어, 메이크업 변신을 위해 숍으로 향했다.
서울 구경을 하며 대화를 나누던 박서진은 어머니에게 아버지와의 연애 시절을 물었고, 박서진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씩 봤다. 7개월 만나는데 일곱 번밖에 못 봤다. 너 낳고 효정이 낳고 결혼식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서진은 "계모임보다 더 못 만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