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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우빈이 절친 이광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즐겨 듣는 노래와 관련된 질문에는 "도경수 노래를 가장 즐겨듣는다"며 절친한 동생 도경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우빈의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그는 '콩콩팥팥에서 농사지을 때 하나의 능력을 쓸 수 있다면? '택배기사' 5-8의 강한 힘 vs '기술자들' 지혁의 뛰어난 두뇌와 설계 능력'이라는 질문에 "이건 무조건 5-8의 강한 힘"이라고 망설임 없이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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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팬레터 인증으로 유명한 김우빈은 "사실 모든 편지를 다 올려드리지 못하고 여유가 있을 때 읽었던 편지들을 올려드린다. 일부러 이름이 보이게 한다. '어? 이거 내가 보낸 편지인데?'라고 알아볼 수 있게 잘 배열해서 찍고 있다"며 "근데 다 올려드리지는 못한다. 사실 최대한 많이 해드리고 싶은데 대본을 봐야 한다"며 애교 있게 웃었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햇수로 10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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