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강이 입대 전 머리를 깎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2일) 입대하는 송강은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머리를 깎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평소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던 만큼 그의 머리를 깎은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던 터. 송강은 깎은 머리에도 굴욕이 없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
|
송강은 또 "일년 반이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한다. 송편이들도 그 기간동안 쭉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 깊은 많은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저는 늘 있겠다. 건강히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송강은 2일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