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선 넘은 패밀리'MC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기습 플러팅'을 감행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5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8회에서는 세계 3대 카니발인 '리우 카니발' 체험에 나선 '브라질 선넘팸' 최명화-쥬에너, 테헤란 속 '한국 찾기 여행'을 개시한 '이란 선넘팸' 양성민-러헬레, 우리에게 아직 낯선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해 예비 처가 식구와 만난 주승현-누리에바 토파의 3개국 해외살이 현장이 공개된다.
|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불이) 우리의 사랑 같네"라며 기습 플러팅을 감행한다. 생각지도 못한 멘트에 유세윤은 "골이에요!"라며 '현장 중계'를 시작하고, 이헤원은 "덥다 더워"라며 손부채질을 한다. 안정환은 여세를 몰아, "불이 우리의 사랑처럼 꺼지질 않아…"라고 회심의 멘트를 날려 '추가골'을 성공시킨다. 송진우는 "반지 키스 세리머니를 해 달라"며, '유부 선배' 안정환의 2연속 골에 감동을 표현한다.
한편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